저같은 가난한 대학생도 사게 만드는 베스트 블라우스.. 사실 제가 입을 일이 많지는 않지만 보기만 해도 뿌듯하고 너무 예뻐서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. 너무 힙해요. 근데 굉장히 세련됐어요. 에핑글러에서 이 세련된 힙함이 자주 보이는데 이 자카드 블라우스의 힙함은 이기지 못하고 덜컥 사버렸네요.. 저에겐 굉장히 타격이 큰 가격이지만 에핑 뭐 하투이틀 입을거 아니니까요 ^_^ 10년 보고 갑니다. 사랑해요 에핑글러